Move my body Thony Ritz - High Future hm______ 2012. 1. 17. 01:51 전에 포스팅했던 What I Am은 음악도 음악이지만 뮤직비디오가 참신해서 더 좋아했는데, 이번에 발견한 High Future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Thony Ritz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뮤직비디오에 담고 있었다. 취향에 따라서 "이게 뭐야..."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처럼 뻔한 것들보다는 조금 특이한 영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뮤직비디오의 감각적인 화면구성이나 아이디어가 썩 괜찮게 보일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페이드 아웃되면서 뮤직비디오가 끝나자마자 "와...뮤직비디오 진짜 잘 만들었다..."라는 말이 입에서 바로 나왔으니까. 딱히 특별한 내용없이 카메라가 계속해서 라이터를 뒤쫓을 뿐이지만, 해당 가수들만 강조되는 우리나라 걸그룹, 보이그룹 뮤직비디오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매력이 있는 뮤직비디오와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