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my body

Black Rock - Blue water

hm______ 2011. 1. 23. 16:57

 


현대인을 대상으로 보통 어떻게 음악감상을 즐기냐는 질문을 하면,
아마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 혹은 mp3플레이어를 통해서,
길을 오고 갈때 즐긴다고 대답하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 이 음악을 집에 있을 때보다는,
보통 길을 걸어 갈 때, 특히 즐거운 약속자리를 가면서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곡도 짧고 구조도 비교적 단순하지만, 가끔 듣기에는 충분히 신나는 곡.
음악은 역시 도입부에서 반이상 먹고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