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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illex - Bangarang (Feat. Sirah)
Move my body
2012. 10. 9. 01:46 |
편식하지 말아야 할 것이 비단 음식뿐만 아니라 음악 역시 마찬가지일지언데
어쩌다보니 항상 귀에 익은 장르나 비슷한 스타일의 음악만 찾아 듣게 되는 것 같다.
내가 뒤늦게 찾아 듣기 전부터, 이미 엄청난 유명세를 누리고 있었던 David Guetta도 그랬고,
이번에 찾아 듣게된 Skrillex 또한,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사석에서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것을 계기로 찾아 듣게 된 케이스다.
사실 예전에도 Dubstep 장르를 몇 번 찾아들어 봤지만,
딱히 내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아 그냥 그렇게 흘려 보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듣게된 Bangarang은 그래도 조금 특별하게 느껴진다.
아마 뮤직비디오 없이 음악만 들었으면 속으로 '그러면 그렇지' 하고 넘어 갔을지도 모르는데,
이 뮤직비디오를 본 순간 음악에까지 매료됐다.
물론 중간중간 Take me under로 강한 전자음을 환기시키는 부분도 좋았지만,
Thony Ritz의 What I Am 못지않은, 위트있는 뮤직비디오가 가장 마음에 든다.
이 뮤직비디오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이다.
아이스크림 트럭을 털던 꼬마 악당들이, 현금 트럭을 터는 강도가 되서
과거 자신들이 저질렀던 범죄에 대해 보상을 한다는 스토리는,
참신함은 물론이고 따뜻한 해피엔딩처럼 보이기까지 했지만,
마지막에 팔을 잃은채 손을 흔드는 아이스크림 아저씨를 보고 있자니
일억만금이 다 무슨 소용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노래 제목과 뮤직비디오 모두, 1991년에 개봉했던 영화 <후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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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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