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2009년, 특히 유럽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Guru josh project의 Infinity2008 이다.
다른곡과 차별되는 이 곡의 가장 큰 특징을 말하라면,
아무래도 색소폰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1989년에 Guru Josh가 이미 Infinity라는 앨범을 냈었는데,
그 당시 사용했던 색소폰의 음색을, 2008년 그들의 새로운 음악에 입힘으로써
전자음과 색소폰이 조화를 이루는 전혀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방식대로 표현해냈다.

물론 우리나라 가요시장에서도 종종 이 같은 모습을 볼 수 있기는 하지만,
10년도 아니고, 거의 20년 뒤에 이런 신구조화를 꾀한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Move my bo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djo - Music takes you back  (0) 2011.02.15
Royal Gigolos - Girls just wanna dance  (0) 2011.02.07
Royksopp - Eple  (0) 2011.02.02
Futurecop! - Transformers (Into The Future)  (0) 2011.01.30
Basement jaxx - Do your thing  (2) 2011.01.28
Posted by hm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