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이며, 또한 그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Will.I.Am의 싱글, Scream & Shout이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싱글 앨범은 Britney Spears가 피쳐링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브리트니 본인의 앨범에 다른 뮤지션들이 피쳐링을 해주는 경우는 종종 있었던 반면,
반대로 브리트니가 다른 뮤지션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는 경우는 드물었기에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처음부터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수많은 언론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아직 자신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한편,
앞으로 발표 될 브리트니 본인의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여 주었다.

특히, Scream & Shout 뮤직비디오에서 이따금씩 뒤를 돌아보는 장면들은,
과거 Toxic 뮤직비디오에서, 기내 전화기를 들며 뒤를 돌아보던,
그녀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가수나 프로듀서로서 이미 엄청난 성공을 거둔 윌아이엠이지만,
유독 싱글앨범으로는 블랙 아이드 피스 때만큼의 재미를 못봤던 것도 사실이다.
이점 또한, 브리트니 특유의 간드러지는 음색이 윌아이엠의 목소리와 만나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Posted by hm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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