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2월쯤 발매된 The Tapeaters의 싱글앨범
Waiting For a Sign의 Single Mix 버전이다.
나는 작년 이 맘 때쯤 Remembering Next Summer 앨범을 통해서
4번째 트랙에 수록되어 있던 이 곡을 처음 들었으니,
이미 싱글앨범으로 발표되고 한참 뒤에야 알게 된 셈이다.

The Tapeaters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Satellite가 워낙 좋았어서,
아직까지는 이를 뛰어 넘을만한 음악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꾸준히 음악활동을 하면서 최근에는 No Shame이라는 싱글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Vadim Pukhov의 달달한 목소리와 중간중간 감초역할을 하는 코러스들이
가사와 더불어, 음악을 더욱 감미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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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m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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